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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본, 장진 '필름있수다' 전속계약 체결
1994년 S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이본은 MBC 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 KBS 드라마 '느낌', '순수' 등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 탁월한 진행능력으로 당대 최고의 MC로도 활약했다. 현재 유인나가 진행하고 있는 KBS FM '볼륨을 높여요'의 초대 DJ로 1995년부터 2004년까지 10년간 활동했다.
이후 개인 사정으로 긴 공백기를 가졌던 이본은 지난 2012년 KBS 시트콤 '패밀리'로 1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고, 최근 방송된 '무한도전' 토토가 특집에서 MC를 맡아 또 다시 주목받았다.
한편 '필름있수다'는 장진 감독이 이끌고 있는 매니지먼트사 겸 제작사로, 배우 김슬기, 고경표, 김원해, 윤손하, 류덕환, 김예원, 안재홍 등이 소속돼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본, 장진 '필름있수다' 전속계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