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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조세호 장예원 박태환
이날 조세호는 "어느 날 내 이름이 검색어에 떴다. 너와 박..."이라며 말끝을 흐렸다. 이에 장예원은 "혹시 차에 히터 틀었어요? 덥네 더워"라며 대답을 회피하는 등 당황하는 기색을 보였다.
이어 조세호는 "넌 너무나 좋아하는 동생이지만 배신감이 들었다"고 말했고, 장예원은 "무슨 배신감이냐. 평소 연락도 안 하잖아요"라며 웃으며 이야기 했다.
그러자 장예원은 "우리(장예원과 조세호)가 밥 먹을 때는 사진도 안 찍더니, 그런 건 그렇게 잘 찍으셨더라"며 "친구끼리 밥 먹는데 그때 사진을 찍었다. 정말 친한 사이다"고 열애설을 해명했다. 또한 장예원은 "스타일리스트가 같아서 친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장예원은 "그 사건 이후 내 친구들이 사진 찍힐까봐 나랑 밥을 안 먹는다"며 "이렇게 차를 함께 타는 것도 싫어한다. 나보고 트렁크에 타라고 한다. 사진 찍힌다고"라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지난해 11월 장예원과 박태환의 데이트 모습이 한 언론을 통해 공개되며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장예원 측은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며 이를 부인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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