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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2 윤상현', 예비신부 메이비 '은밀한 애칭' 포착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5-01-04 15:44


'인간의 조건2 윤상현'

'인간의 조건2 윤상현', 예비신부 메이비 '은밀한 애칭' 포착

배우 윤상현이 예비신부 메이비와의 달달한 메시지 내용을 공개해 화제다.

3일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2'에서는 윤상현, 은지원, 봉태규, 허태희, 현우, 김재영까지 각기 다른 매력의 여섯 남자가 선보이는 전원생활을 담는다.

이날 멤버들은 3일 동안 '5無 라이프'를 지키면서 생활해야 했다. 자가용, 인터넷, 돈, 쓰레기, 휴대전화 없이 생활해야 한다.

이에 예비신랑 윤상현은 연인 메이비에게 문자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메이비는 '그럼 연락할 수 있을 때 연락해요~조심하구'라며 애교 가득한 답장을 보냈고, 윤상현의 얼굴에서는 미소가 지워지지 않았다.

카톡에 저장된 예비신부 메이비의 애칭은 '비비'(BiBi)였다.

제작진은 "진짜 메이비랑 통화 안 해도 괜찮냐?"고 묻자 윤상현은 "우린 통화는 잘 안 한다"며 웃었다.

한편 윤상현은 가수 겸 작곡가 메이비와 오는 2월 8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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