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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열애인정 "임세령 두 아이 엄마이지 않느냐…보호해달라"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5-01-04 14:32



임세령 대상그룹 상무-이정재 열애인정

임세령 대상그룹 상무-이정재 열애인정

배우 이정재가 대상그룹 임창욱 회장 장녀인 임세령씨와의 열애설에 대해 조심스런 입장을 밝혔다.

이정재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랜 우정의 친구 사이에서 최근 조심스럽게 마음이 발전했다"며 "연인 관계로 인정하기엔 또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했다.

소속사 측은 "최근까지는 서로의 힘든 일을 들어주는 우정 그 이상이 아닌 친구 사이였다"며 "이정재 스스로는 연예인으로서 사생활이 대중으로부터 관심을 받는 것을 어느 정도 감내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임세령 씨의 경우에는 일반인이며 특히 아이들의 어머니이기 때문에 자신으로 인해 임세령씨와 가족들이 상처를 받거나 사생활이 침해되는 것만큼은 막아주고 싶다는 마음을 간곡히 전해왔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이정재 임세령의 만남 현장을 포착, 비밀 데이트 패턴을 분석해 보도하며 이들의 관계는 오랜 친구 사이가 아닌 연인 사이라고 보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임세령 대상그룹 상무-이정재 열애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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