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12일째인
영화 '국제시장'이 마침내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국제시장'의 400만 돌파 속도는 지난 2012년 누적관객수 1232만명을 기록한 '광해, 왕이 된 남자'보다 4일 빠르고, 2013년 1281만명을 동원하며 흥행 1위를 기록한 '7번방의 선물'과는 동일하다.
'국제시장'은 지난 시절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아버지 세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등이 출연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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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국제시장'은 개봉 12일째인 28일 오전 10시 30분 누적 관객수 400만 779명을 기록했다.
'국제시장'은 지난 시절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아버지 세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등이 출연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