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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추사랑 매력에 푹 빠진 삼둥아 아빠 "저런 딸 있었으면…"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4-12-28 17:56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추사랑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추사랑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삼둥이 아빠 송일국이 추성훈의 딸 추사랑과 일본에서 쇼핑에 나섰다.

2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선 추성훈·추사랑 부녀의 일본 집을 찾은 송일국·삼둥이 부자의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송일국은 추사랑의 매력에 푹 빠졌다.

케이크를 만들기 위해 추사랑과 단 둘이 마트 쇼핑에 나선 송일국은 생크림의 일본어를 몰라 추사랑에게 "그냥 다 사가자"고 제안했고 추사랑은 "그럼 아빠한테 혼날 텐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일국은 사랑이의 조그마한 키에 맞춰 손을 잡고, 무릎을 꿇어 사랑과 눈높이를 맞추는 등 잠재된 딸 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또 쇼핑 후 의자에 앉아있던 송일국에게 추사랑이 다가가 안기자 송일국은 감격스러운 함박웃음을 터뜨렸다.

송일국은 "저런 딸 하나만 있으면 딱 좋을 텐데"라며 속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추사랑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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