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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스타그램] 김희철 이다해, 오누이 포즈의 밀착 투샷.."다해 시집보내야겠다"

정현석 기자

기사입력 2014-12-28 16:54


출처=김희철 인스타그램.

김희철이 이다해와 함께 찍은 밀착 셀카를 공개했다.

김희철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귀엽고 예쁘고 깜찍한 다해 다 컸네 이제.. 시집 보내야겠다.. 1+1=2다해. 생각해보니.. 내 주변에 예쁜 여자가 없는 걸까, 아님 하도 많아서 예쁜지를 못느끼는 걸까?(ㅇ_ㅇ) 오빠가 하도 맨날 게임만 하고, 만화책만 보면서 쓸쓸히 살다보니 여동생들이 자주 묻는 말.. "오빠, 남자.. 좋아하는 건 아니.. 지?" 내년이면 나 33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아....(T^T) #희님 #이다해 #여자친구가없는이유 #게임을 끊어야 여자친구가 생길까 여자친구가 생겨야 게임을 끊을까"하는 코믹 버전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희철과 이다해가 머리를 맞댄 채 다정하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마치 다정한 남매 처럼 잘 어울리는 그림. 김희철의 시크한 눈빛과 이다해의 눈부신 꿀피부가 눈길을 끈다.

김희철은 현재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 출연 중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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