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연예대상 김준호
김준현은 "선배이자 친한 형이자 나의 사장이었던 영원한 우리 보스"라며 준비한 시를 읊었다.
김준현은 "연예대상 후보 오른 자랑스러운 준호일세. 모든 후배 존경받는 '개콘' 맏형 준호일세. '1박 2일' 국민 얍쓰, 시청자도 사랑하네. 작년 겨울 내 대신에 '1박 2일' 투입돼 잘나가는 준호 모습 볼때마다 땅을 치네. 지금 나는 방송 없네, '개콘'마저 쉬고 있네. 허나 나는 후회 없네. 준호 대상 받는다면. KBS에 신의 한수, 대한민국 최고 광대, 주세주세 대상 주세"라고 코믹하게 김준호를 찬양했다.
김준호는 소속사의 김우종 공동대표가 회사 공금을 횡령해 잠적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대희, 김준현, 김지민 등 개그콘서트 출연 개그맨들이 주축이 된 소속 개그맨 40여명의 출연료와 임직원 급여가 제때 지급되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KBS 연예대상 김준호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