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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대축제' 김준호
'1박2일' 김준호와 김종민이 '가요대축제'에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김준호는 김종민과 함께 자신의 곡 '좀비'에 맞춰 코믹한 무대를 선보였다. 그러나 분위기가 싸해지자 MC 이휘재는 "김준호 씨, 지금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준호는 "이럴 때일수록 파이팅을 해야 한다"며 자신이 속한 코코엔터테인먼트의 공동대표 횡령 사건을 넌지시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준호와 김종민은 '살리고 달리고' 무대를 선보였고, MC석까지 가서 막춤을 추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그러나 마지막에 '1박2일' 유호진 PD가 나타나 "여기서 뭐 하시는 거냐. 우리 날씨 추울 때 바짝 당겨야 하는데 뭐하는 거냐. 녹화하러 가겠다"며 두 사람을 강제로 무대에서 끌어 내려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가요대축제' 김준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