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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은날' 이파니 서성민
이날 이재용 아나운서는 "결혼까지 힘들다고 들었다. 부모님은 자주 찾아 뵙느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서성민은 "원래 (결혼전) 전화도 하고 그랬는데 이제 전화를 안받아주신다"며 "또 결혼 한지 꽤 되다 보니 바빠서 연락을 못 드리고 있다. 사실 아직까지 반대가 심하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이파니 서성민 부부는 비밀 결혼식을 올린 세부를 아들과 딸을 데리고 방문했다. 당시의 추억을 떠올린 서성민은 "한국에서 가족 모두 모시고 결혼식을 다시 올리고 싶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서성민과 이파니는 지난 2012년 4월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