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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살 연상' 박한별의 마음 사로잡은 정은우 누구?...'185cm의 훈남 배우'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4-12-24 16:20



'2살 연상' 박한별의 마음 사로잡은 정은우 누구?...'185cm의 훈남 배우'/ 사진=스포츠조선DB

'2살 연상' 박한별의 마음 사로잡은 정은우 누구?...'185cm의 훈남 배우'

배우 박한별과 열애중인 정은우에 네티즌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박한별의 소속사 데이드림 엔터테인먼트는 24일 "박한별 본인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정은우와 함께 작품을 하면서 처음 알게 됐고, 이후 여러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지내다 약 한 달 전쯤부터 자연스레 동료 이상의 감정으로 발전했다"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185㎝ 큰 키와 훈남 외모의 정은우의 본명 정동진으로, 1986년생으로 박한별보다 2살 연하다.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을 졸업 후 2006년 KBS 2TV 단막극 '드라마 시티-이별보다 아름다운 사랑'으로 데뷔한 정은우는 KBS 2TV 청소년 드라마 '성장드라마 반올림3', MBC 주말드라마 '불꽃놀이' 등이 출연했다.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KBS 2TV '추노', KBS 1TV '웃어라 동해야', SBS '태양의 신부', '다섯손가락'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2012년에는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을, 2013년 SBS 연기대상 단막특집극 부문 특별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박한별 측은 박한별과 오랜 연인이었던 세븐과의 결별을 언급했다.

소속사는 "오랜 연인 사이를 유지해왔던 세븐(최동욱)과는 올해 초께 서로 상의 하에 각자의 자리에서 시간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결별 사실을 직접적으로 밝히지 않았던 이유는 세븐이 현재 군복무 중으로 힘든 군 생활 와중에 결별 기사로 또 한 번 회자되는 것을 원치 않았고 조금이나마 배려해주고 싶은 마음이었다"며 "두 사람은 오랜 기간 함께해 온 만큼 지금도 편한 친구 사이로 가끔 연락 정도는 주고 받는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박한별 측은 "박한별과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기사들이 무분별하게 양산돼 여러 사람에게 다시금 상처가 되는 일이 없기를 부디 당부 드립니다"고 당부했다.

앞서 이날 더팩트는 "박한별과 정은우가 '잘 키운 딸 하나'에서 호흡을 맞추며 선후배 관계로 지내다가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을 포착해 보도했다.

한편 지난 5월 종영한 SBS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서 박한별은 여주인공 장하나 역을 맡았고, 정은우는 그를 사랑하는 설도현으로 분해 아련한 커플 연기를 펼쳤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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