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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TV 김이브 '별풍선의 여왕'…9개월만에 3억 '미모+입담'으로 롱런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4-12-24 21:05


아프리카 TV 김이브

아프리카 TV 여신 김이브


아프리카 TV 여신 김이브가 온라인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김이브는 지난 23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호텔에서는 개최된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 TV의 '2014 아프리카TV BJ페스티벌'(이하 아프리카TV 시상식)에서 '스타BJ'상을 받았다.

이후 김이브가 받은 별풍선의 규모가 공개되며 24일 내내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 상위권을 오르내리고 있다.

BJ 경력 8년 차인 김이브는 아프리카TV 개국 공신으로 그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20만 명이 넘는다.

또 BJ 윰댕, 꽃빈, 엣지와 함께 '아프리카 TV 4대 여신'이라 불리며 많은 남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이브는 2013년 1~9월 시청자에게 받은 별풍선 중 본인 몫으로 환전해 받은 실수령액이 약 3억원에 달해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김이브는 평균 수명이 2년을 못넘는 BJ 세계에서 전설적인 존재로 통하고 있다.

인기비결은 청순한 미모에 더해진 입담, 특히 털털한 마인드 속에 나오는 19금 발언들이 남성 팬을 끌어당긴다는 평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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