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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함께 안문숙, 김범수와 홋카이도 첫 합방에 땀 뻘뻘 '횡설수설'

기사입력 2014-12-17 10:20 | 최종수정 2014-12-17 10:50



님과함께 안문숙

'님과 함께'의 가상커플 안문숙이 김범수와의 첫 합방(?)에 어색함을 감추지 못했다.

16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는 안문숙-김범수 커플과 사유리-이상민 커플, 박준금-지상렬 커플이 일본 훗카이도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님과 함께' 방송에서 관광을 하다가 료칸에 쉬러 들어온 세 커플은 커플 별로 방을 잡았다.

아직 정식 부부가 아닌 썸을 타는 중인 김범수-안문숙 커플은 방에 들어오자 마자 어쩔 줄 몰라했다.

특히 안문숙은 입구에서부터 말을 더듬거리며 들어가지 못했고, 김범수의 권유에 어렵게 방에 들어왔다.

방에 들어와서도 안문숙은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며 횡설수설했고, "독방을 잡아 줬으면 좋았을 걸...저 지금 너무 피곤한데 눕지도 못하고..."라고 말했다.

또 김범수는 안문숙에게 안마를 해주려고 했지만, 안문숙은 됐다며 "하지마"라고 기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안문숙은 "덥다. 덥다"를 연발하며 땀을 흘려 웃음을 더했다.

한편 이날 김범수는 안문숙을 63세까지 책임진다고 자신해 눈길을 끌었다.


님과함께 안문숙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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