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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박진영
박진영은 잭슨에 대해 "처음에는 반신반의했다. 너무 열심히 해서 부자연스러웠는데 캐스팅 팀이 기회를 달라고 해서 다시 보니 JYP에 잘 어울리는 사람이 됐다"고 전했다.
이에 잭슨은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 4'에 출연했다고 가정해 박진영 앞에서 노래를 열창했다.
이후 잭슨은 "진영이 형이 우리가 인사하면 시큰둥하게 지나간다. 그런데 수지가 와서 인사하면 '어, 수지야 왔어?'라고 상냥하게 말한다. 그때 내 마음이 진짜 브레이크 하트였다"고 폭로했다.
잭슨의 폭로에 박진영은 "당연히 남자 후배들은 엄하게 하는데 여자 후배들에게는 마음이 약해져 그렇게 못하겠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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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박진영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