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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여고 탐정단' 해니
이날 방송에서 미스터리한 외모의 해니는 전학생인 채율(진지희 분)을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게끔 돕는 전학생 도우미를 맡았다. 해니는 전학생 도우미를 구한다는 말에 손을 번쩍 들며 자원했으며, 채율을 양호실에 데려다 주는 등 채율을 도왔다.
그러나 해니는 얼마 되지 않아 채율에게 그만 속내를 들키고 말았다. 해니가 채율의 전학생 도우미인 것을 안 채율의 어머니가 해니에게 접근해 채율을 감시하면 비밀 과외를 받게 해주겠다고 한 것이다. 모든 것을 알고 싸늘하게 돌아서는 채율을 바라보다 망연자실해하는 해니의 모습은 시청자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시윤은 방송 당시 커다란 눈망울과 시원시원한 이목구비, 발랄함과 진지함을 동시에 가진 반전매력의 소유자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많은 네티즌들은 "
'선암여고 탐정단' 해니, 카라 프로젝트 시윤?", "
'선암여고 탐정단' 해니, 어전지 눈에 띄더라", "
'선암여고 탐정단' 해니, 정말 예쁘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