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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김' 이정재와 '대세남' 김우빈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정재는 다시 "아까 인기상도 받으셨는데 팬분들에게 감사 인사는 잘 했느냐"고 물었고 김우빈은 "아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말하고 싶다. 항상 부족한 저를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좀더 고민하고 노력해서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정재는 "아까 올라오는데 추운데 밖에서 기다려 주시고 응원해주신 팬분들께 너무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특별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