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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지온 부녀, '슈퍼맨' 새롭게 합류…타블로 하루 하차 '서운해'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12-02 17:55


엄태웅 지온 부녀 합류, 타블로 하루 하차

가수 타블로와 하루 부녀가 '슈퍼맨' 하차 소식을 전한 가운데, 배우 엄태웅과 지온 부녀가 새롭게 합류한다.

2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개인적인 스케줄로 인해 타블로와 딸 하루가 2014년을 마지막으로 슈퍼맨에서 하차하게 됐다. 이에 그 뒤를 이어 엄태웅이 새 가족으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어 "엉뚱한 매력의 엄태웅씨가 새해 3세가 되는 딸 엄지온 양과 함께 선보일 새로운 '슈퍼맨'의 모습에 많은 기대와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1월 원로배우 윤일봉 씨의 딸이자 몬테카를로 발레단 소속 발레리나 윤혜진 씨와 결혼한 엄태웅은 그해 6월 딸 지온 양을 얻었다.

타블로는 최근 새 앨범을 발표한 에픽하이의 음반 활동 촬영 스케줄과 맞지 않아 내린 결정인 것으로 알려진다. 이에 타블로와 딸 하루는 오는 28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하며, 엄태웅과 딸 지온은 내달 4일 첫 등장할 예정이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타블로 하루 하차 아쉽네요, 엄태웅 부녀도 기대된다", "타블로 하루 하차, 이제 하루는 어디서 보나", "타블로 하루 하차에 엄태웅 부녀 합류 새로운 재미 올 듯", "타블로 하루 하차와 엄태웅 지온 부녀 합류 신선해진 '슈퍼맨' 기대만발", "타블로 하루 하차와 엄태웅 부녀의 합류 2015년 새롭게 시작하겠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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