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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수지 팬이라 질투나서..." 악플러 잡고보니 30대 여성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수지의 트위터에 "연예계에서 추방되라", "교통사고 나서 죽어버려라" 등 포함해 총 다섯 차례 악성 댓글을 남겼다. 또 조사 과정에서 "수지를 좋아하는 남편에게 질투심을 느껴 글을 올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지는 당시 A씨가 남긴 글에 "제가 죽었으면 좋겠군요"라는 답글을 달았고 논란이 커지자 A씨는 자신이 쓴 글을 삭제했다.
수지 악플러 불구속 입건 소식에 네티즌은 "수지 악플러, 남편이 수지팬이라서? 못났다", "수지 악플러, 30대 여성이 무슨 일로 스무살 짜리에게", "수지 악플러, 남편 질투때문이라니 어이없다" 등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