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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샘 오취리 "동대문에 걸린 내 사진 보고 친구 울더라" 왜?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12-02 09:42



비정상회담 샘 오취리

비정상회담 샘 오취리

'비정상회담' 샘 오취리가 자신의 성공에 감동해 눈물을 흘린 친구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차별이 느껴져 회사를 관두고 싶은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으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비정상회담'에는 테라다 타쿠야가 그룹 활동으로 자리를 비웠다. 또 호주 일일대표 블레어 윌리엄스와 가수 바비킴, 방송인 사유리가 함께했다.

이날 샘 오취리는 과거 한국에 와서 엑스트라 아르바이트를 했을 당시 인종차별을 받은 경험을 담담하게 털어놨다.

이어 그는 "친구가 동대문의 한 쇼핑몰에 걸린 내 사진을 봤다"며 "친구가 그걸 보고 막 울더라고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많은 네티즌들은 "

비정상회담 샘 오취리 동대문 쇼핑몰에 사진도 걸렸다니", "

비정상회담 샘 오취리 정말 성공했네", "샘 오취리 비정상회담 출연 이후 승승장구 하고있네", "비정상회담 멤버 샘 오취리 성공에 친구 눈물까지 흘리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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