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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다니엘이 히틀러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22회에서는 '인종차별'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다니엘은 "잘 몰라서 그럴 것 같은데 한국에서 가끔씩 몇몇 사람들이랑 얘기할 때 히틀러가 멋있는 사람이었다는 사람들이 가끔 있다. 그런 얘기는 좀 안 했으면 좋겠다. 솔직히"라고 밝혔다.
이어 다니엘은 "전 택시를 타다가 기사 아저씨한테 그런 얘길 들으면 독일 사람으로서 택시에서 내리고 싶다. 독일에서 이런 얘기하면 잡혀간다"고 강조했다.
이를 듣고있던 MC 성시경은 "전 '비정상회담'을 하면서 G11이랑 얘기할 때 제일 좋은 건 (차별에 대해) 금기시 하는 거 있지 않냐. '이건 하면 큰일나는 거지'라고 뼛속까지 박혀있는 게 정말 부러운 것 같다"고 전했다.
'비정상회담' 히틀러 다니엘에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히틀러 다니엘, 다니엘 멋있다" "'비정상회담' 히틀러 다니엘, 독일 역사관 제대로다" "'비정상회담' 다니엘, 히틀러 관련 소신 발언" "'비정상회담' 히틀러 다니엘, 다니엘 때문에 독일에 관심"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