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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장예원 열애설 '후끈'
'마린보이' 박태환과 SBS 장예원 아나운서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박태환은 과거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운동을 같이 할 수 있는 건강한 여자'라고 밝힌 바 있다. 박태환은 "얼굴이 예쁘거나 몸매가 좋으면 많이 놀러다녀 부담스럽다"라는 의견도 피력했다.
장예원 또한 최근 SBS '매직아이'에 출연해 "데이트할 때는 집 주변을 벗어나지 않는다. 집에 있는 걸 좋아한다"며 "기왕이면 차 안이 좋지 않을까?"라고 설명했다. 장예원은 '다른 사람한테 들킬까봐?'라는 서장훈의 질문에 대해서는 얼굴을 가리며 대답하지 못했다.
1989년생인 박태환은 한국을 대표하는 수영선수다. 2008베이징올림픽 수영 남자 400m 금메달리스트인 박태환은 이후 2012 런던올림픽, 2014 인천아시안게임까지 합쳐 총 20개의 메달을 따냈다.
1990년생인 장예원은 지난 2012년 SBS 최연소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장예원은 현재 SBS 스포츠뉴스를 단독 진행하는 한편, 배성재 아나운서와 함께 '풋볼매거진골'도 진행하며'예누자이'라는 별명으로 스포츠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박태환 장예원 열애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태환 장예원, 청춘들이 만날 수도 있다", "박태환 장예원, 그래도 박태환이 아깝다", "박태환 장예원, 박태환 정말 요즘 만나는 사람 없었나?", "박태환 장예원, 아직 썸타는 관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