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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원 열애설에 박태환 측 "젊은 남녀가 소개로 식사 있을 수 있는 일"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4-11-27 13:40



박태환 장예원 열애설

박태환 장예원 열애설

27일 장예원 SBS 아나운서와 마린보이 박태환이 핑크빛 열애설이 터지자 양측 소속사가 이를 부인했다.

SBS 측은 "장예원과 박태환은 친한 오빠 동생 사이다. 그저 함께 영화를 보러간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박태환 측도 박태환 소속사인 팀 GMP 측은 "지인의 소개를 받아 몇 차례 만났고,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였다. 젊은 남녀가 소개로 만나 식사하고 이야기 나누는 것은 있을 수 있는 일 아니냐"며 "하지만 아직 뭐라고 공식적으로 드릴 말씀은 없다"고 전했다.

27일 오전 한 매체는 "영화관과 자동차 안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내며 서로를 알아 갔으며 시간이 흐르자 선물을 주고받는 단계로 발전했다"며 데이트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달 19일 두 사람은 서울 청담동 한 고급 레스토랑에서 평소 박태환과 친분이 있는 류윤지 MBC 수영 해설위원, 서인 MBC 아나운서와 함께 식사를 했다.

이후 박태환은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장예원 아나운서를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집 앞까지 데려다 줬으며, 횡단보도를 건너 집으로 들어가는 장예원 아나운서를 끝까지 바라보는 매너를 선보였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박태환과 열애설의 주인공인 장예원 아나운서는 숙명여자대학교 미디어학부 출신으로 대학교 3학년 재학중 SBS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현재 SBS 스포츠 뉴스와 '풋볼 매거진 골'을 진행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박태환 선수와 장예원 아나운서 열애설 나왔네", "열애설 보도된 박태환과 장예원 당황스럽겠다", "

박태환 장예원 열애설 갑작스럽네", "장예원 소속 회사인 SBS 측은 박태환과의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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