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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투사 탈락' 스윙스, 현역 입대
공개된 사진 속 스윙스는 짧은 머리를 한 채 훈련소 입소를 앞두고 차분한 표정을 짓고 있다. 스윙스는 매드클라운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딘딘과는 팔짱을 낀 채 입소 전 마지막 우정을 나눠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날 스윙스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육군 현역 군 입대 소감을 전했다.
이어 "꼭 하고 싶었던 말 참다가 이제 하는데, 제 정규 3집 '빈티지 스윙스' 멀리 내다보고 낸 앨범이에요. 와인처럼 몇년만 익어버리게 해줘요. 사랑합니다. 살 엄청 빼서 다녀올게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끝으로 스윙스는 군입대 하는 자신을 위해 위해 팬들이 제작한 '지훈아(스윙스 본명) 기다릴게'라는 문구가 담긴 포스터를 언급하며 "사진 보고 감동했어요. 세상에 착한 사람 정말 많아. 평화. 힘"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카투사에 지원했지만 탈락한 스윙스는 25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 제306보충대에 입소했다. 그는 5주 동안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21개월 동안 육군 현역병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많은 네티즌들은 "
'카투사 탈락' 스윙스, 현역 입대했구나", "스윙스 현역 입대, 카투사는 탈락했지만 좋은 경험될 것 같다", "스윙스 현역 입대, 멋진 모습으로 제대하길", "스윙스 현역 입대, 남자다", "스윙스 현역 입대, 살 많이 빼서 오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