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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 성유리 안성현 열애 언급'
배우 주상욱이 동료 배우 성유리와 프로골퍼 안성현의 열애를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주상욱은 "성유리의 열애 소식을 들었을 때 내가 다 뿌듯하더라"며 "제발 잘 돼서 결혼까지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제동은 "주상욱 씨는 성유리 씨한테 마음이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다"며 성유리에게 마음이 있었냐고 물었다.
그러자 주상욱은 "성유리에게 이성으로서 관심이 있었다면 이미 2년 전에 고백했을 것"이라면서도 "사람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지 않나"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내 주상욱은 "성유리가 좋은 사람과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진심어린 속내를 털어놨다.
한편 성유리는 지난 6월 동갑내기 프로골퍼 안성현(33)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성유리 안성현 열애 언급, 주상욱이 오빠같은 심정인 듯", "성유리 안성현 열애 언급, 주상욱 진짜 잘생겼다", "성유리 안성현 열애 언급, 주상욱도 빨리 짝을 찾기를", "성유리 안성현 열애 언급, 주상욱이 연애를 해야할텐데", "성유리 안성현 열애 언급, 주상욱 엄청 예쁜 여자 만날 것 같다", "성유리 안성현 열애 언급, 주상욱 눈이 진짜 높은 것 같다", "성유리 안성현 열애 언급, 주상욱 너무 웃겨"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