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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상욱이 공개열애 중인 성유리에게 결혼에 대해 횡설수설 이야기를 꺼내 주위를 당황시켰다.
이에 MC 김제동은 주상욱에게 "주상욱씨는 성유리한테 마음이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다"고 물었다. 그러자 주상욱은 "유리한테 이성으로서 관심이 있었다면 이미 2년 전에 고백하지 않았을까"라며 "사람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지 않나. 성유리가 좋은 사람과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MC들은 주상욱의 말이 횡설수설한다고 지적했고, 주상욱은 "남자친구에 대한 예의가 아닌데"라며 오해하지 말아달라는 당부를 남겨 더욱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성유리는 지난 6월 동갑내기 프로골퍼 안성현(33)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성유리의 연인 안성현은 지난 2005년 KPGA에 입성한 이후 프로 골퍼로 활동했으며 지난 2011년부터 케이블채널 SBS 골프 아카데미의 헤드프로를 맡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는 골프 국가대표 상비군 코치도 역임하고 있다. 족집게 레슨 실력과 수려한 외모로 골프계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주상욱 성유리 안성현 열애 언급에 왜 횡설수설", "주상욱 성유리 안성현 열애 언급에 당황 진짜 미련있어 보여", "주상욱 성유리 안성현 열애 이야기 일부러 웃기려 그러는 듯", "주상욱 성유리 안성현 열애에 오해사겠어", "주상욱 성유리 안성현 열애 언급 급 당황하는 듯", "주상욱 성유리 안성현 열애에 질투? 오해하지 마시길"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