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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상현의 결혼소식에 김광규와 주상욱이 뒷목을 잡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김광규는 뒷목을 잡았고, 주상욱은 김광규를 데리고 나가며 "우리가 여기서 뭐하는 거야"라며 투덜댔다.
그러나 윤상현은 여자친구에 대해 "소개팅으로 처음 만났다"라며 이야기를 꺼냈다. 윤상현은 "6살 연하다. 내가 하는 일을 이해해준다. 긍정적이고 밝은 사람이다"라고 설명했으며, 이어 가수 겸 작곡가 메이비의 사진이 공개됐다.
이에 윤상현과 친분이 있던 김광규는 배신감에 "내가 반대하면 결혼 못 한다"며 억지를 부렸고, 윤상현은 "어떻게 만난 여잔데 형이 반대를 하느냐. 정말 힘들게 만났다"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마지막으로 윤상현은 "같이 앞마당에서 강아지도 키우고, 아이 낳아서 같이 놀기도 하고, 행복한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다. 모자란 나를 선택해줘서 정말 감사하고 행복한 결혼 생활했으면 좋겠다"며 메이비에게 애정 가득한 영상편지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방송에 앞서 윤상현은 메이비와 내년 2월 결혼을 발표했다. 윤상현의 소속사 MGB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내년 2월 8일로 결혼 날짜를 확정 지었다. 날짜만 정해졌을 뿐 장소나 시간 등 세부 사항은 미정이다"라며, '속도위반'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무근이다. 좋은 마음으로 축복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윤상현 메이비 결혼 소식에 김광규 주상욱 뒷못잡을 만 해", "윤상현 메이비 결혼 공개, 윤상현 독거남 특집 이제 안녕이다", "윤상현 메이비 결혼 공개, 김광규의 질투 재밌네요", "윤상현 메이비 결혼 공개, 수줍은 새신랑 된 윤상현 보기좋다", "윤상현 메이비 결혼, 행복한 윤상현 모습에 김광규 부러운가봐", "윤상현 메이비 결혼 행복한 생활 하셨으면"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