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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메이비 결혼
배우 윤상현이 가수 겸 작곡가 메이비와의 결혼 계획을 밝혔다.
이날 독거남 콘셉트로 대화를 나누던 윤상현은 관상전문가에게 "올해 결혼운이 있다"는 말을 듣자 "아까부터 조금 찔렸다"며 열애 사실을 털어놨다.
윤상현은 "얼마 만나지 않았지만 확신이 들었고 내가 바랐던 여자다"라며 "6살 차이가 나고 내가 하는 일을 잘 이해해주는 긍정적이고 밝은 친구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메이비가 음식을 해준다고 해서 집으로 불렀는데 주방에서 요리하는 모습을 보고 결심했다"며 "엄마가 요리할 때 '밥 줘'하면 뒤 돌아보던 그 모습과 맞아 떨어졌다. 정식 프로포즈는 아직이고 '같이 살면서 우리 엄마 좀 도와줘'라니까 그 친구도 좋아하더라"고 설명했다.
특히 윤상현은 메이비에게 "같이 강아지와 아기도 키우고, 마당에서 RC 헬기도 날리며 살자"며 "부족한 나를 선택해줘서 고맙고 앞으로 행복한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다"는 말로 애정어린 눈빛을 보냈다.
앞서 윤상현은 작사가 겸 가수 메이비와 올 4월 소개팅으로 인연을 맺고 7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 '힐링캠프' 방송이 전파를 타기 전인 오후 2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 내년 2월 8일 결혼 날짜를 잡은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윤상현 메이비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
윤상현 메이비 결혼하다니", "
윤상현 메이비 결혼 축하해요", "결혼하는 윤상현 메이비 선남선녀네", "윤상현과 메이비 결혼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