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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메이비 결혼'
그는 "사실 만나는 친구가 있다. 빠르면 내년 초에 결혼할 생각이다"라며 "얼마 만나지는 않았지만 확신이 들어서 결혼하고 싶다. 내가 바랐던 그런 여자다"라고 말했다.
윤상현은 프러포즈에 대해 "그 친구가 음식을 해준다고 집에 장을 다 봐서 온 적이 있다. 주방에서 요리하는 뒷모습을 보고 결심했다. 어렸을 때 부엌에서 엄마가 요리하는 모습과 너무 맞아 떨어지는데 예뻐 보이고 아름다웠다"며 "그래서 같이 음식 먹으면서 확실하게 마음을 정했다. '네가 나랑 같이 살면서 우리 엄마 좀 도와줘'라고 했더니 그 친구도 좋아하더라"고 털어놨다.
윤상현은 "솔직히 요즘 되게 행복하다"며 "내년 설 전에는 꼭 결혼하고 싶다"고 미소 지었다.
마지막으로 윤상현은 "같이 앞마당에서 강아지도 키우고, 아이 낳아서 같이 놀기도 하고, 행복한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다. 모자란 나를 선택해줘서 정말 감사하고 행복한 결혼 생활했으면 좋겠다"며 메이비에게 애정 가득한 영상편지를 보냈다.
많은 네티즌들은 "윤상현 메이비 결혼, 진짜 행복해 보여", "윤상현 메이비 결혼, 정말 행복하겠다", "윤상현 메이비 결혼, 정말 잘 어울려", "윤상현 메이비 결혼, 은근히 두 사람 잘 어울린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