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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옥 별세
앞서 故김자옥은 지난 2008년 건강검진에서 대장암이 발견돼 수술을 받고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했다. 하지만 3년 후 암이 임폐선과 폐로 전이된 사실이 발견됐고 추가적으로 항암치료를 받아가며 건강을 회복했다. 하지만 지난 14일 갑작스레 병세가 악화되면서 강남성모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 사랑하는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
故김자옥은 과거 방송에서 "대장암 투병 중 암세포가 임파선과 폐에 전이됐다. 한 3년은 괜찮았는데 작년에 임파선, 폐에 암이 전이돼 추가적으로 항암 치료를 받았다"고 투병 사실을 털어놨다.
빈소는 서울 강남성모병원에 마련됐고, 발인은 19일이다.
김자옥 별세 소식에 많은 누리꾼들은 애도를 표하며 "
김자옥 별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김자옥 별세, 부디 좋은곳으로 가십시오", "
김자옥 별세, 믿어지지 않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