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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개그맨 이지성이 44kg 감량에 성공해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무한도전' 출연 당시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유재석 선배님이 '살 빼느라 진짜 고생 많았다. 건강해져서 너무 좋다'고 말씀해 주셨다. 정말 너무 감동적인 한마디였다. 살 빼느라 힘들었던 게 싹 잊혀졌다"며 고마운 마음을 밝혔다. 또 정준하, 노홍철, 정형돈, 하하, 박명수 등의 응원에도 힘을 얻었다며 거듭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와 함께 이지성은 과거 MBC '무한도전' 출연 당시 모습을 공개했다.
2011년 방송된 MBC '무한도전-정총무가 쏜다'에 출연한 이지성은 당시 118kg의 거구의 모습으로 등장해 엄청난 식사량을 선보였다. 하지만 지난 8월 '무도, 폭염의 시대' 출연 당시에는 40kg을 감량해 몰라보게 날렵해진 모습으로 나타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는 15일 결혼을 앞두고 기존 118kg에서 74kg까지 체중 감량에 성공한 이지성은 그동안 꾸준히 블로그를 통해 다이어트 성공 비결과 인증샷을 포스팅해왔다.
이지성은 다이어트 비결에 대해 "가장 중요한 건 무조건 식단을 바꾸는 게 아니라 현재 먹고 있는 것에서 반으로만 줄여도 엄청난 효과가 생긴다"며 "몸이 조금씩 적응하면 식단을 바꾸시는 게 좋다"고 전하기도 했다.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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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결혼도 하시는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