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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부친상
이어 이 관계자는 "이번 주 예정됐던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는 취소됐다"며 "추후 다른 방송 스케줄은 차질 없이 소화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또 "다행히 방송 여유분이 있는 상황"이라며 "녹화는 미뤄졌지만 방송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아버지가 병으로 누워계신지 벌써 20년째다. 아버지의 친구들은 다 세상을 떠나셨다. 하지만 지금 아픈건 괜찮다. 아직 아버지가 살아계시기 때문이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이경규 부친상 소식에 네티즌들은 "
이경규 부친상,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이경규 부친상, 얼마나 마음아플까", "
이경규 부친상, 갑자기 돌아가셨나?"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경규 아버지의 빈소는 부산 해운대 백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5일 진행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