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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림 엔터테인먼트에서 내놓는 첫 걸그룹으로 화제를 모았던 러블리즈가 드디어 팀 이름과 사진, 발매 일정 등을 공개하며 베일을 벗었다.
러블리즈는 오는 10일 음원 선공개를 시작으로, 12일에는 쇼케이스를 열며, 17일에 정규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러블리즈의 첫 정규 앨범에는 프로듀서로 윤상이 맡았다. 그동안 아이유 등 아이돌 가수의 앨범에 참여를 한 적은 있지만 앨범 전체 프로듀싱을 맡기는 이번이 처음이라 화제를 모았다. 뮤지션들의 뮤지션이라 불리우는 윤상이 맡아 기존 걸그룹과는 달리 굉장히 음악적인 색채를 가진 아이돌을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과 데뷔 일정을 접한 네티즌들은 "2012년부터 나온다던 러블리즈 드디어 나오네요!", "러블리즈 음악도 듣기 전부터 러블리즈 팬 될 듯!" 등의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모았다.
한편, 넬, 인피니트, 테이스티의 소속사인 울림 엔터테인먼트가 내놓는 첫 번째 걸그룹 러블리즈는 오는 10일 선공개 음원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