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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복귀한 가수 MC몽의 신곡 '내가 그리웠니'가 음원 차트를 올킬하자 일부 네티즌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또한 수록곡들도 멜론, 엠넷뮤직, 벅스, 소리바다,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지니, 몽키3, 싸이월드 등 음원 사이트 10곳에서 줄세우기를 하고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이 이에 반발하며 군가인 '멸공의 횃불' 검색을 부추겨 일어난 결과로 보인다.
MC몽은 2010년 고의발치혐의로 병역기피 논란에 휩싸였으며 지난 2012년 5월 대법원 무죄 판결을 받은 바 있다.
다만 정당한 이유 없이 입영을 미룬 것에 대해서는 공무집행방해죄를 적용하여 징역6월에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했다.
MC몽이 앨범을 발표한 것은 지난 2009년 발표한 5집 '휴매니얼(Humanimal)'이후 5년 만이다. 타이틀곡 '내가 그리웠니'는 세상으로 나오기까지의 두려움이 음악이라는 하나의 공통분모로 해소되길 바라는 MC몽의 마음이 담긴 노래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가수 백지영, 리쌍 개리, 허각, 린, 범키, 에일리, 걸스데이 민아, 씨스타 효린 등의 가수들이 피처링을 맡아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MC몽 내가 그리웠니 음원차트 올킬과 멸공의 횃불 화제에 네티즌들은 "MC몽 내가 그리웠니 음원차트 올킬, 컴백 축하" "MC몽 내가 그리웠니 음원차트 올킬, 멸공의 횃불은 누가 불렀나?" "MC몽 내가 그리웠니 음원차트 올킬, 멸공의 횃불 웃기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