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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왕지혜, 이광수 연애사 폭로 "'오빠'하다가 '자기'된 적 있지?"
이날 이광수는 85년생 동갑내기 절친인 왕지혜를 보자마자 짓궂게 놀리는 등 서로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후 두 사람은 2라운드 '흑백대결' 경기인 '옥수수홀짝' 게임에서 번외로 진행된 '당연하지' 대결에서 팽팽하게 맞섰다.
이어 이광수는 "오늘 촬영하면서 누군가를 남자로 느낀 적 있지?"라고 날카롭게 공격했다.
그러자 왕지혜는 바로 "당연하지"라고 답한 후 이광수에게 "작품 안에서 '오빠'하다가 '자기'된 적 있지?"라고 맞받아쳤다.
특히 생각지도 못한 왕지혜의 공격에 얼굴까지 빨개진 이광수는 "내 동생 역할로 나온 사람이 많지 않다. 심하다"며 받아치지 못한 채 울분을 토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런닝맨' 이광수 왕지혜, 두 사람이 친했군요", "'런닝맨' 이광수 왕지혜, 두 사람이 절친인 줄 몰랐네요", "'런닝맨' 이광수 왕지혜, 역시 절칠이라서 많은 것을 알고 있었군요", "'런닝맨' 이광수 왕지혜, 두 사람 완전 많이 알고 있나봐요", "'런닝맨' 이광수 왕지혜, 끝까지 했으면 완전 폭로타임이 될 뻔 했겠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