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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美 NBC 기상 캐스터, 노상방뇨 생중계 ‘민망 방송사고’

기사입력 2014-11-03 10:22 | 최종수정 2014-11-0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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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미국 방송 NBC 나이틀리 뉴스에서 노상방뇨를 하는 황당한 장면이 생방송으로 전파를 타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생방송으로 진행된 미국 NBC 나이틀리 뉴스에서 웃지 못 할 방송사고가 일어난 것. 이날 NBC 나이틀리 뉴스 앵커 레스터 홀트는 기상예보를 시청자에게 안내하며 "날씨 채널의 기상학자 마이크 세이들이 있는 노스 캐롤라이나의 눈 쌓인 산에 가보자"고 말하며 현장 마이크를 불렀다.

하지만 넘겨진 카메라에는 기상학자 마이크가 엉거주춤한 자세로 옷을 추스르는 민망한 모습만 담겨있었고 이 모습을 본 홀트는 "마이크는 우리를 위한 준비가 아직 안 된 것 같다"고 방송 사고를 수습했다.

그럼에도 카메라는 마이크의 뒷모습을 확대하여 황당한 상황을 방송에 내보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마이크의 민망한 모습이 담긴 영상은 '생방송 뉴스에 포착된 숲속 노상방뇨'라는 제목으로 유튜브에 게재 됐으며 해외 온라인상에 영상이 빠르게 퍼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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