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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배다해, 고양이 거짓 입양 논란에 현 보호자 '반박'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11-03 09:46



동물농장 배다해 고양이 거짓 입양 논란

동물농장 배다해 고양이 거짓 입양 논란

가수 배다해가 주인에게 버림받고 식음을 전폐한 고양이 '준팔이'의 거짓 입양 소식이 논란이 일자 현 '준팔이'의 보호자가 반박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배다해가 주인에게 버림받은 뒤 거식증에 걸린 고양이 준팔이를 입양하게 된 이야기가 공개됐다.

하지만 방송 이후 일부 네티즌 사이에서 '배다해가 실제로 해당 고양이를 입양 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그러나 이 논란에 대해 현재 고양이를 보호하고 있다고 나선 네티즌은 "촬영을 했던 시점과 방송이 나간 시점 사이에 시간적 차이가 존재한다. 촬영 당시에는 배다해의 입양을 전제로 촬영이 진행됐다"고 해명했다.

이어 "하지만 그 뒤로 준팔이의 상태가 급격하게 나빠져서 수혈을 맞아야 되고 체온 조절이 제대로 되지 않는 등 건강상의 문제가 빈번하게 나타나 보류한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다해씨나 동물농장팀에게 나쁜 말은 하지 말아주세요 속상해요"라고 덧붙였다.

많은 네티즌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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