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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친구야 보고팠어" MC몽 '내가 그리웠니' 응원에 무도팬들 "입조심"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4-11-03 22:33



MC몽, 5년만에 '내가 그리웠니'로 컴백...절친 하하 "친구야 보고 싶었어" 무한도전 팬들 '비판'

MC몽, 5년만에 '내가 그리웠니'로 컴백...절친 하하 "친구야 보고 싶었어" 응원에 '무한도전' 게시판 '시끌'

방송인 하하가 무려 5년 만에 컴백한 MC몽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하하는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친구야...보고 싶었어"라는 짧은 글과 함께 MC몽의 '내가 그리웠니' 뮤직비디오 영상 링크를 게재했다. 특히 하하는 MC몽 컴백 앨범의 11번 트랙인 'Whatever'에서 유머러스한 나레이션으로 참여해, 듣는 이들의 기분을 한껏 들뜨게 만들었다.

하지만 하하의 절친 응원에 특히 '무한도전' 팬들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심지어 일부 팬들은 "입조심 하라"며 '무한도전 하차'까지 제기하고 있다.

앞서 MC몽은 이날 자정 2009년 이후 5년 만에 솔로 앨범 6집 '미스 미오어 디스 미'를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음원 공개 후 타이틀곡 '내가 그리웠니'가 주요 음원 차트 1위에 올랐으며, 뿐만 아니라 수록곡 '내 생애 가장 행복한 시간', '마음 단단히 먹어', '뉴욕', '도망가자', '고장난 선풍기', '죽을만큼 아파서', '격정적인 열애설' 등 수록곡 13곡 모두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차트 줄 세우기에 성공했다.

한편 MC몽의 타이틀곡 '내가 그리웠니'(Feat. 진실 of Mad soul child)는 웅장한 스케일의 스트링과 펑키한 일렉트로닉 기타 루프, 경쾌한 리듬이 감성적 피아노, 애절한 보컬과 어우러져 하나의 하모니를 만들어낸 곡이다.

특히 세상으로 나오기까지의 두려움이 음악이라는 하나의 공통분모로 해소되길 바라는 MC몽의 마음이 담겨있는 곡이다.

많은 네티즌들은 MC몽 '내가 그리웠니' 발표에 "MC몽 '내가 그리웠니', 하하는 그리웠습니다", "MC몽 '내가 그리웠니', 하하도 음반에 참여했네", "MC몽 '내가 그리웠니', 5년만에 컴백했네요", "MC몽 '내가 그리웠니', 그립지 않은 사람도 있었을 듯"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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