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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강남, 3000원→87만원 통장 잔고에 '멍'..."다 내 돈?" 폭소
아이돌 그룹 엠아이비(M.I.B) 멤버 강남이 87만원이 찍힌 통장을 받아들고 멍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앞서 강남은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약 3000원 밖에 남지 않은 통장 잔액을 공개한 바 있다.
이후 강남은 다시 한 번 은행을 찾았고, 이날 통장 정리 결과 87만6000원으로 불어난 통장을 받아 들며 예능 대세임을 입증했다.
강남은 멍한 표정으로 통장 잔고를 재차 확인한 뒤, 은행 직원에게 "이렇게 많이 들어와요?"라고 되물어 웃음을 안겼다.
첫 번째 은행 방문 당시 강남의 통장 잔고를 보고 씁쓸한 표정을 지었던 은행 직원 역시 확 불어난 강남의 통장 잔고에 엄마미소를 지으며 기뻐했다.
이어 강남은 월급의 60% 이상 저금한다는 은행 직원의 조언에 월 50만 원을 입금하는 적금 통장을 개설하며 "열심히 일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특히 적금 통장을 개설한 뒤 강남은 부모님의 선물 값을 걱정하며 "(적금)너무 많이 들었나"고 엉뚱한 발언으로 웃음을 더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나혼자산다 강남에 "나혼자산다 강남, 무려 50만원 적금을 들었군요", "나혼자산다 강남, 앞으로 아껴서 정말 잘 살 것 같아요", "나혼자산다 강남, 과연 부모님 선물은 뭘살까요?", "나혼자산다 강남, 멤버들과 나누는 건가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