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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래, 故 신해철 추모 분위기 비하?..."지인처럼 지X한다"에 "100% 공감"
사진에 따르면 한 네티즌은 SNS를 통해 "평상시에 가사고 노래 듣지도 않다가 꼭 누구 죽으면 마치 지인인 마냥 XX들을 해요. XX한다들"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주어는 딱히 없지만 정황상 故신해철을 추모하는 분위기를 두고 쓴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강원래가 신해철 사망에 대한 애도 분위기를 비하하는 내용의 글에 동조했다 지적과 강원래가 직접 쓴 글도 아니고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것이 뭐가 문제냐는 의견으로 갈렸다.
한편 신해철은 최근 장협착증 수술을 받고 회복하던 중 22일 오후 심정지로 인해 서울 아산병원 응급센터로 이송됐다. 이후 심정지의 원인이 된 복부 수술을 받았으나 끝내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27일 오후 8시 19분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숨을 거뒀다.
고인의 천주교 식으로 진행되며 가족장으로 조용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발인은 31일 오전 9시에 엄수된다.
많은 네티즌들은 강원래 댓글에 "강원래, 왜 이러한 글을 남긴 걸까요?", "강원래, 과연 무슨 말을 하고 싶었던 것일까요?", "강원래, 이런 건 본인이 해명을 하는 것이 가장 빠를 것 같네요", "강원래, 이 같은 글을 써 놓고 이후에 어떠한 반응도 없군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