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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래, "XX들을 해요"...故 신해철 애도 분위기 비판글에 '공감 100%' 댓글 "왜?"
가수 강원래가 故신해철의 애도 분위기를 비하하는 내용의 글에 동조하는 댓글을 남겼다.
사진에는 한 네티즌이 SNS를 통해 "평상시에 가사고 노래 듣지도 않다가 꼭 누구 죽으면 마치 지인인 마냥 XX들을 해요. XX한다들"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주어는 딱히 없지만 정황상 갑작스레 생을 마감한 신해철을 추모하는 분위기를 두고 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같은 글에 강원래는 "공감 100%"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동조하는 뜻을 내비쳤다.
해당 글은 29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강원래가 신해철 사망에 대한 애도 분위기를 비하하는 내용의 글에 동조했다 지적과 강원래가 직접 쓴 글도 아니고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것이 뭐가 문제냐라는 의견으로 갈렸다.
한편 신해철은 지난 27일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사망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31일 오전 9시에 진행된다.
많은 네티즌들은 강원래 반응에 "강원래 도대체 왜 이러한 글을 남긴 걸까요?", "강원래, 분위기를 이야기 하는 거지 신해철을 말 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강원래, 글을 쓴 의도를 듣고 싶네요. 그럼 다른 오해도 없을 것 같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