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비정상회담' 다케다 히로미츠, 타쿠야 대타로 등장…장위안과 '묘한 신경전'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4-10-24 18:13


다케다 히로미츠

'다케다 히로미츠'

일본 배우 다케다 히로미츠가 '비정상회담'에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JTBC '비정상회담' 녹화에는 일본 콘서트 일정 때문에 자리를 비운 일본 대표 테라다 타쿠야를 대신해 배우 다케다 히로미츠가 등장해 중국 대표 장위안과 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일일 비정상 대표 히로미츠는 "전부터 타쿠야와 아는 사이라서 프로그램을 1회부터 챙겨봤다. 타쿠야가 그 동안 장위안 씨에게 신세를 많이 졌다. 나는 오사카 출신 상남자라서 타쿠야와는 성격이 다르다. 오늘 타야의 복수를 하러 왔다"며 장위안을 도발했다.

그러자 장위안은 "사실 별로 신경 안 쓴다. 오늘이 지나면 다시 만날 일 없을 거다"며 태연하게 받아쳐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오는 27일 밤 11시.

많은 네티즌들은 "다케다 히로미츠, 타쿠야랑 완전히 다른 이미지다", "다케다 히로미츠, 장위안하고 신경전 기대된다", "다케다 히로미츠, 타쿠야도 보고 싶다", "다케다 히로미츠, 장위안을 도발하다니", "다케다 히로미츠, 타쿠야 다음주에 더 힘들어지는 거 아닌가", "다케다 히로미츠, 장위안하고 은근히 웃길 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