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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도타 2' 국내 서비스 1주년 기념 유저 초청행사 개최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4-10-22 15:49



넥슨은 정통 AOS게임 '도타 2(Dota 2)'의 한국 서비스 1주년(25일)을 기념해 유저 초청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유저들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26일 낮 12시 넥슨 아레나에서 유저 초청행사를 진행, 지난 1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영상과 함께 홈페이지 개편, 향후 리그 방향, PC방 혜택 추가 등의 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지난 7월 미국 시애틀에서 진행된 세계적인 e스포츠대회 '인터내셔널(The International 2014)' 현장에서만 판매되었던 '미니 피규어', '플러시볼', '루빅 플러시', 도타 2 티셔츠 등 특별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비밀상점'도 운영한다.

이날 행사에는 '도타 2' 유저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참여한 300명에게는 '곰방대 도사', '강철 태엽 기사', '특별 짐꾼'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첫돌맞이 보물'을 선물한다. 이밖에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이벤트 기간 중 '도타 2'에 접속한 유저 전원에게 게임 내 '승전물 전시관'에 전시할 수 있는 '첫돌맞이 기념 트로피'를 지급하고, 한 경기 이상 플레이한 유저를 대상으로 매일 추첨해 '특별 짐꾼 에비야', '첫돌맞이 보물'을 제공한다.

또 '도타 2'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와 트위터에 '자연의 예언자', '가면무사', '도끼전사' 등 새로 출시된 아나운서팩 중 좋아하는 영웅의 대사를 남긴 유저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해당 아나운서팩을, 1주년 기념 축전을 페이스북 페이지에 남긴 유저 중 우수작을 선정해 '첫돌맞이 보물'을 선물한다.

'도타 2'는 자신의 영웅을 조종해 상대 진영의 본진을 점령하는 AOS방식 게임으로, 완성도 높은 밸런스와 최신 소스(Source) 엔진에 기반한 고품질의 그래픽, 진화된 '매치메이킹(Match Making)' 시스템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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