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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민 임신 5개월
결혼 9년차에 접어든 뮤지컬 배우 홍지민(41)이 엄마가 된다.
홍지민은 "임신 소식을 빨리 전해드리고 싶었으나, 늦게 가진 만큼 좀 더 신중하고 싶었다"며 "이제 우리 부부는 인생의 또 다른 중요한 단계에 접어들게 됐다. 정말 좋은 엄마가 되겠다"며 "태명은 '도로시'로 '신의 선물'이란 뜻"이라고 전했다.
앞서 홍지민은 지난 2010년 MBC '기분좋은 날'을 통해 2세를 갖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홍지민은 결혼 5년차임에도 아이가 없어 아쉬움을 내비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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