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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윤아가 SBS '룸메이트' 시즌2에 깜짝 등장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제작진에 따르면 '룸메이트'에 출연중인 써니가 첫 집들이를 맞이해 친한 지인으로 윤아를 초대해 성북동 셰어하우스를 방문하게 된 것.
특히 윤아는 멤버들을 만나자 "룸메이트 시즌 1때부터 애청자였다"고 밝히며 케익을 선물했고, 집구경을 하는 내내 이국주의 개그에 박장대소하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한층 더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집들이에 찾아온 채연은 '둘이서', 데니안은 '어머님께', 윤아 'Gee' 등 자신들의 히트곡 무대를 직접 선보이는가 하면, 조세호와 이국주가 기막힌(?) 춤사위로 답가를 선물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