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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은 예쁜 나이 25살
그동안 '희망고문' '쳐다보지마' 등 발라드 넘버를 앞세워 여성 솔로 보컬리스트로 주목을 받았던 송지은은 이단옆차기의 '예쁜 나이 25살'이라는 댄스곡으로 대변신을 선언했다.
블랙 미니원피스에 여성스러운 웨이브 헤어를 늘어뜨린 송지은은 이날 매끈한 각선미를 강조하는 안무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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