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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과 결혼' 김사은, 바나나걸 활동 당시 모습 보니 '인형몸매+청순미모'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4-10-14 20:45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 성민(28)과 결혼을 발표한 뮤지컬 배우 김사은(29) 측이 임신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14일 김사은 소속사 오피스에이트피쉬 측은 "속도 위반은 절대 아니다"라며 "진지한 만남을 갖던 두 사람이 양가 부모에게 인사하고 최근에 결혼식 날짜를 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성민과 김사은은 열애를 인정한 후 약 한 달 만에 결혼을 발표하면서 임신 의혹에 휘말렸고, 이에 소속사 측이 나서서 해명하게 된 것.

한편 이날 오전 결혼설에 휘말린 두 사람은 성민이 슈퍼주니어 공식 홈페이지에 결혼 소식을 직접 전하며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성민은 "여러분, 제가 좋은 인연을 만나서 12월 13일 결혼을 합니다"라며 김사은과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조금 늦었지만, 여러분이 준 너무나 큰 사랑과 믿음에 용기를 내서 직접 소식을 전합니다"라며 "지금까지 저를 도와주신 모든 분들 그리고 저의 결정을 믿고 존중해준 멤버들과 회사에게도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입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면서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는 성민이가 될게요"라고 밝혔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말 뮤지컬 '삼총사'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후 연인으로 발전, 지난달 24일 소속사를 통해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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