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투게더 서태지 이은성 딸 공개 이지아
서태지는 특히 관심이 집중된 전 부인 이지아의 이야기도 피해가지 않았다. 서태지는 "은퇴할 때와 마찬가지다. 그땐 어렸다"라며 "잘 될거라 생각했지만, 남녀 사이가 쉽지 않더라. 지금 생각하면 제 잘못이 많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태지는 '정말 놀랐다. 본인이 더 놀라지 않았나'라는 질문에 "이렇게 큰 일인지 몰랐다. 지금까지도 그 얘기가 회자된다"라며 "개인적인 사생활로 여러분을 피로하게 해드려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다만 '이지아의 힐링캠프 발언에 대해 반박 보도자료를 냈다'라는 질문에는 "내가 무슨 범법자처럼 돼있더라. 그건 아니라고 알리기 위해서 한 것"이라며 "진심으로 이지아 씨가 행복하길 바란다. 이제 다 내려놓았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태지는 이날 "이은성과의 인연은 자신의 '버뮤다트라이앵글' 뮤직비디오 촬영 과정에서 시작됐다"라며 연인 시절 데이트를 하던 해외 여행 사진 및 결혼식 당일의 고운 한복자태 사진 등을 공개해 좌중을 환호하게 했다.
서태지는 10일 정오 아이유와 협업한 프로젝트 '소격동'의 서태지 버전을 공개하고, 오는 18일 컴백 콘서트 및 20일 5년여만에 발표하는 정규 9집 앨범 '콰이어트 나이트(Quiet Night)'로 활동을 재개한다.
해피투게더 서태지 이은성 딸 공개 이지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
해피투게더 서태지 이은성 딸 공개 이지아, 이은성 예쁘더라", "
해피투게더 서태지 이은성 딸 공개 이지아, 이지아는 무슨 생각했을까", "
해피투게더 서태지 이은성 딸 공개 이지아, 이지아-서태지 누구 말이 맞는 거지", "
해피투게더 서태지 이은성 딸 공개 이지아, 서태지 생갭다 침착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