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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우리나라 전국에서 개기월식이 관측된다.
이후 한 시간 뒤인 7시24분부터 8시24분까지 약 한 시간동안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들어가는 개기월식이 나타나면서 지구 대기에 산란된 빛 때문에 달은 붉게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개기월식은 7시 54분쯤 절정에 이른 뒤, 밤 9시 34분에 부분월식이 종료되며 오후 10시35분이면 개기월식도 종료된다.
많은 네티즌들은 "개기월식 붉은 달 직접 관찰 가능한건가", "개기월식 붉은 달 신기한 경험될 듯", "개기월식 붉은 달 어디가 가장 잘 보일까", "개기월식 붉은 달 관측회 행사 나도 가고 싶다", "개기월식 붉은 달 사진으로 남겨야지"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한국천문연구원은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 전국천문우주과학관협회, 서울시 등과 함께 이날 서울 서강대학교 다산관, 대전 대전시민천문대 등 전국에서 개기월식 관측회를 진행하게 된다.
또 홈페이지와 트위터, 페이스북을 통해 월식현상의 전 과정을 시간대별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