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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부인 이수진
소속사는 "차승원 씨는 22년전에 결혼을 하였고, 당시 부인과 이혼한 전남편 사이에 태어난 세살배기 아들도 함께 한가족이 되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차승원 씨는 노아를 마음으로 낳은 자신의 아들이라 굳게 믿고 있으며 지금도 그때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전해왔습니다"라고 전했다.
특히 소속사 측은 "차후 차승원 씨 가족과 관련한 추측, 억측성 보도가 나오지 않도록 협조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 차승원은 지난 2010년 6월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해 "요즘 최고의 관심사는 아내 이수진과 딸 차예나 아들 차노아에게 좋은 남편 되기다"라고 밝혔다.
이어 차승원은 "좋은 남편이 돼야 좋은 사람이 되고, 그리고 좋은 사람이 좋은 연기도 할 수 있다"고 말하며 좋은 남편이 돼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차승원은 "자식에게 좋은 아빠가 되기는 쉽지만 아내에게 좋은 남편으로 기억되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라며 "요즘 들어 아내가 정말 예뻐 보인다"며 남다른 가족애를 드러냈다.
한편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차승원의 아들 차노아의 친부라 밝히며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던 조 모 씨가 7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서울중앙지법에 소취하서를 제출했다.
통상 원고가 낸 소 취하서는 피고 측에 송달된다. 피고가 소 취하에 동의한다고 밝히거나 2주간 의사를 표하지 않으면 소송은 취하된다.
많은 네티즌들은 "차승원 아내 이수진과 아들 차노아에게 좋은 남편과 아버지 되고 싶었구나", "차승원 아내 이수진 아들 차노아에 대한 애정 남달라", "차승원 아내 이수진과 아들 차노아에 대한 언급 방송에서도 했구나", "아내 이수진과 아들 차노아에 대한 애정 돋보이는 차승원 멋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