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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만만' 윤문식 18살 연하 아내 "남편과 부부관계 원할 때는…" 깜짝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10-08 14:54



여유만만 윤문식

여유만만 윤문식

'여유만만' 윤문식 아내 신난희가 부부관계에 대해 언급했다.

8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배우 윤문식 신난희 부부와 개그맨 남보원 주길자 부부가 출연해 황혼 부부의 스킨십과 사랑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MC 조영구는 "윤문식 씨가 뜨거운 밤을 보내고 싶을 때 보내는 사인이 있냐"고 물었다.

아내 신난희는 "특별한 건 없고 허벅지 아래쪽을 살짝 만지는 데 그게 사인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남편을 만났을 때가 50이 넘어서였는데 그때 폐경이 왔다. 그래서 부부 관계에 대해서는 별로 기대를 안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 "그런데 친언니가 '부부 생활은 하니'라고 묻길래 '한다'고 대답했더니 '덤이다'면서 나보다 더 좋아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

여유만만 윤문식 아내와 잘 지내고 있구나", "윤문식 아내와 여유만만 나왔네", "여유만만에 윤문식과 아내 출연했구나", "

여유만만 윤문식과 아내 황혼부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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